“케어는 이슈가 되는 구조만 한다”고? 가장 조용히 구조된 아이, 당동이. > 보호 & 입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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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케어는 이슈가 되는 구조만 한다”고.

하지만 그건 완전히 반대되는 말이에요.

‘이슈’란 그만큼 동물들이 절박하고 고통스럽다는 신호입니다.

누구나 분노할 만큼, 지금 당장 구조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함.

그 긴급한 현장에 케어가 가장 빠르게 달려갑니다.

그건 고통을 두고보지 않겠다는 의지이자, 오랜 노하우의 결실이에요.

그러나 케어는 그런 구조만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구조된 아이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 서지 못하고,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채

다른 아이들로 모여진 후원금으로 조금씩 나눠 살아갑니다.

당동이도 그런 아이였습니다.활동가들이 조용히 가서 데려왔습니다.

심장사상충과 원충에 시달리던 그 몸은 이제 회복 중이고, 당동이는 산책을 하며 새로운 삶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외로움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가정이라는 손길이 닿는다면 분명 더 빠르게 마음의 문을 열 거예요.

누군가의 품에서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을 다시 세상으로 나눌 아이입니다.

조용히 구조된 아이, 당동이.

이제 이름처럼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와 임시보호자, 입양자의 마음을 기다립니다.

당동이 치료 및 보호 후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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