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지킴이~> 산불~> 구조~> 송이 해외입양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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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지킴이~> 산불~> 구조~> 해외입양준비
송이는 밭지킴이로 살다가 경북 산불에 그만 타죽을 뻔 한 아이예요..
송이 바로 앞의 불길은 송이의 눈과 생식기, 발바닥에 화상을 입혔지요.
다행히 불길은 다른 곳으로 붙어지나갔고 목숨을 건질 수는 있었지만 송이는 화상을 입고도 그냥 방치되어 있었어요.
언덕 위에 묶여 있던 송이.
자그마한 몸집의 송이는 그곳에 송이가 있다는 사실조차 대피한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지게 했어요.
케어가 밤늦게까지 화상당한 동물을 찾아 마을을 돌며 동물들을 부를 때 송이는 짖으며 자신을 알려왔어요.... 애타게.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거이 없이 자라왔기에 송이는 겁을 냈고 케어는 조심스럽게 송이를 안아 구조해 왔답니다.
송이의 지금 모습을 보세요....
임시보호 가정에서 밭지킴이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했어요. 이제 송이는 해외입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이가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한 가족의 일원이 될 날이 이제 멀지 않았어요.
케어와 서울메이트는 송이의 미래를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이의 임보자님 감사드립니다.
* 송이의 입양 준비 과정을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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