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못 보고 늙고 비만이던 개는 캐나다로 이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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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는 남양주 도살장에서 태어났습니다. 케어가 도살장 아이들 250여명을 구조한 2018년 이후부터 록키는 줄곧 보호소에서 살았습니다. 특유의 천진함과 착함. 록키는 무려 5년 만에 해외입양단체 스마일의 눈에 띄었고 RUN 의 도움을 받아 입양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눈이 안 보여 입양갈 수 있을까....” 란 고민도 많았지만 스마일은 ‘더 좋은 집을 찾아줄 수 있다’ 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해외의 가족을 적극적으로 찾았고, 결국 록키는 한국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잘 보이지 않아서 운동량이 적을 수밖에 없었던 록키는 비만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산책과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 못 보던 도살장 출신 록키, 도살장 철장에서 웅크리고 있던 록키는 자신이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존재란 사실을 상상조차 못 했겠지요. 태어난 이상, 누구에게나 당연히 주어져야 할 권리인데 말입니다.
케어와 스마일은 구조견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우리 ‘세빛’에게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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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스마일 (SMILE)
“Visually impaired, aged and overweight, Rocky finds a loving home in Canada”
Rocky was born in a slaughterhouse in Namyangju, South Korea. In 2018, when CARE saved over 250 animals from various slaughterhouses, and Rocky was among the fortunate ones, and she had been living in a shelter since then. Rocky's endearing innocence and sweetness finally captured the attention of the SMILE, global adoption organization, after five long years. With the assistance of RUN, she finally began preparing for adoption.
Concerns arose regarding Rocky's potential adoption due to her visual impairment. But SMILE remained steadfast in their pursuit of a loving adoptive family abroad. Their dedication paid off, and Rocky found a new, caring family in Canada. Her limited vision had previously led to a sedentary lifestyle and obesity. Now, in her new surroundings, Rocky enjoys daily walks and consistent exercise, embracing a healthier way of living.
Rocky, once unable to see and confined to the oppressive bars of a slaughterhouse cage, could never have imagined the opportunity for such a remarkable life. It is, indeed, a fundamental right that should be granted to every being from birth.
CARE and SMILE remain committed to providing rescued dogs the chance to discover and thrive in a whole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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