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님,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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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님,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요?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셔서 조심스럽게 근황을 전합니다.
우리 백설이는 평온한 곳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처음 백설이를 만났던 그날의 모습은 아직도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네 다리가 모두 없는 몸으로 흙바닥에 누워 비를 맞고 기어오던 아이.
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질문과 아픔을 남겼습니다.
백설이가 왜 그런 상태가 되었는지?
궁금증과 의혹 마저도 활동가들을 상대로 고소거리로 돌아오는 지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케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있습니다.
지금의 백설이는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꽤나 씩씩하다는 것.
바닷가의 부드러운 모래밭에 가면 백설이는 마치 자기 세상이라도 된 듯 신나합니다.
푹신한 이불 위에서는 장난기가 가득한 아이로 변하고요.
몸은 다르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자유로운 아이.
그리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는 참 따뜻한 성격의 아이입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도 금세 어울리는, 정말 프렌들리한 우리 백설이입니다.
수영도 하고, 푹신한 이불에서 자고, 여러 곳을 다니며 살아가는 백설이는 과거의 그 안전한 울타리 하나 없는 곳에서 홀로 밤을 지새며 살아가는 것과 비교할 수 없겠지요.
백설이는 평온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곁을 지키는 활동가들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활동가들이 불필요하게 겪는 반복되는 법적 절차들로 마음이 무거워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백설이를 떠올립니다.
네 다리가 없어도 모래 위에서 세상을 누비듯 움직이고, 이불 위에서 신나게 장난을 치는 이 아이를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백설이가 괜찮다면, 우리도 괜찮다고.
오늘도 백설이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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