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순이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조회14회
작성일26.04.14 08:59
본문
진순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질고 긴 세월을 밭지킴이로 살다가
겨우 구조되었지만,
행복은 너무 짧았습니다.
어려웠던 구조 현장에서
진순이의 상해로 인해
함께 있던 9명의 아이들까지 격리 조치가 되었고,
다른 아이들은 건강을 되찾았지만
진순이는 사상충 치료 후유증을 끝내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착하고 묵묵했던 진순이를 기억합니다.
진순이가 마지막까지
치료의 기회라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순이의 마지막은 평온했습니다.
몇 시간 전까지 먹이를 먹고
따뜻한 햇볕을 쬐며
조용히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만큼은
고통이 아닌,
평온과 안도 속에 있었기를 바랍니다.
진순이의 명복을 빌어 주세요.
케어는 밭지킴이 개들, 분리사육을 반드시 금지시킬 것입니다.
#케어_진순이 #분리사육금지 #밭지킴이개 #방치견 #동물학대
첨부파일
- 다음글이 아이에게 일어난 변화. 오늘도 구조는 계속 됩니다 2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