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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금지 특별법 추진 발표, 그녀의 목소리라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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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두고 40년 가까이 논란이 이어졌고 반려가구가 늘면서
개 식용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는 한국 반려동물 문화의 어두운 단면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정부와 국민의힘이 올 해 안에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도 개 식용 금지를 당론으로 정했던 터라, 법안 처리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유의동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특별법 공포 즉시, 식용 개 사육 농가·도축·유통업체·식당 등은 지자체 신고와 함께 종식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려동물 중에 개에 대한 인식들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을 징표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병국 / 대한육견협회 회장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내팽개치고 있습니다“
(출처 : TV조선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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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는 늘 한 목소리로 외칩니다.
”개식용,도살을 멈춰주세요“

개식용종식챌린지, 집회, 정보공개청구 등
다방면으로 개식용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끝에 드디어 특별법을 추진한다는 발표가 나왔고
이를 전하는 뉴스 영상 안에는 박소연 활동가님의
애타는 목소리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이마에 맞고 왔구나. 다 맞고 끌려 왔어“

개고기 사업철폐 투쟁을 앞서 지휘한 이는 체포되고
개고기사업자와 그들의 편에 선 세력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애타게 이 소식을 기다렸을
박소연 활동가는 발표가 나오는 순간 감옥에 있습니다.

짧게나마 나온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널리 알려주는 것이 우리의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무사히 특별법이 처리될 때 까지 케어와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한 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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