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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스핏 강아지는 멸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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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스핏 강아지는  멸종되었다


-동물이용의 역사: “필요”가 기준이던 시대-


16~19세기 영국. 고기를 굽기 위해 이 개들은 꼬챙이(Spit)를 계속 돌려야 했습니다.

짧은 다리, 작은 체구,, 마치 오늘날의 닥스훈트와 비슷한 턴스핏 강아지는

사람이 고기를 굽기 위해 필요했던 존재였습니다.

채찍으로 맞아가며 기계를 돌리던 작은 개들...


벽에 달린 바퀴 안에서 개가 계속 달리면 그 힘으로 고기 꼬챙이가 회전했습니다.

뜨거운 화덕 옆, 하루 종일 반복되는 달리기.

쉬면 채찍이 날아왔습니다. 그저 부엌의 도구쯤으로 취급당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시기. 

소는 밭을 갈고 말은 마차를 끌고

개는 사냥과 경비를 하고 심지어 전쟁터에서 대포를 끌고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의 관점은 오로지 “동물은 인간의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였습니다.

도덕의 기준은 동물의 고통이 아니라 인간의 편리함과 효율성이었지요.


산업혁명 이후, 필요가 사라지자, 존재도 사라졌습니다.

고기를 굽는 기계가 등장하자 턴스핏은 곧 멸종되었습니다. 


동물의 가치는 ‘존재 자체’가 아니라 ‘쓸모’로 판단되어 왔던 것입니다.

현대에도 형태만 바뀌었을 뿐 동물이용은 여전히 산업화되어 있습니다.


? 관광 코끼리

? 경주마

? 공장식 축산

? 번식장 개

? 실험동물...


이제는 “채찍” 대신

“산업”, “문화”, “전통”, “경제”라는 세련된 단어를 사용합니다.

심지어 동물권에 동물권 담론를 이용하며 동물권을 표방하고 하고 한  동물단체의 이사이기도 했던  모 대학교수는 머칠 전 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승마와 경마산업의 중심 축이 되었습니다. 


✅️턴스핏 강아지는 현재 박제로만 남아 있습니다. 

이 박제는 단지 옛날 ‘유물’이 아니라, 동물을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지금은 어떤 형태로 변모하여 지속하고 있는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증거일 것입니다. 


동물이 인간을 위한 기능으로서가 아니라 그들이 삶의 주체가 되는 사회.

그것이 동물권이 가져야 할 진정한 목표이며 동물을 위한 정의입니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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