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감시단 출범… “곰돌이의 동생처럼은 만들지 말자”
페이지 정보
본문
https://www.youtube.com/shorts/9AttMyR0pa0
☄️케어, 폭염감시단 출범… “곰돌이의 동생처럼은 만들지 말자”
올여름, 케어는 폭염감시단을 만들었습니다.
전국 곳곳의 밭지킴이 개들, 분리 사육된 아이들을 모두 구조할 수는 없지만,
폭염 속에서 줄을 풀지 못해 죽어간 곰돌이의 동생처럼은 만들지 말자는 간절함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늘 하나라도 쳐주고, 위급 상황에서 단 한 번이라도 피할 수 있게 하자는 절박한 마음.
그 마음에 공감한 시민들이 순식간에 모였습니다.무려 67명의 감시단원들.
각자 자신만의 사건을 품고, “개인이 먼저 뭔가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해
행정의 미숙함이 있다면 함께 민원을 넣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 곳이라면 케어 활동가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기도 합니다.
폭염감시단이 출범하자마자 하루 종일 이어지는 현장 활동, 상담, 민원 접수, 전화와 톡 업무로
케어의 일상은 마비될 정도로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갖게 되는 아이들의 변화된 처지를 보며 지쳐가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우리가 아니면, 이 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은 위기입니다. 직접 구조 까지는 어렵더라도,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입니다.
4년간 도로변에 방치된 아이, 드디어 구조됩니다
폭염감시단 활동 중, 한 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려 4년간 도로변에서, 사람도 집도 없이 방치된 개. 로드뷰에도 여러 차례 찍힌 이 아이는 시멘트 덩어리 하나에
몸을 기대며 한 방향의 바람만 겨우 피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유기견을 묶어놓고 길러줬다”던 주인은 민원에 겨우 움직이겠다는 지자체가 ‘데려가겠다’고 하자 말을 바꿨습니다.
“마을에서 분양받아 기른 개다.” 하지만 어떤 이유든,
집 없이 4년간 혹서와 혹한 속에 방치된 사육은 명백한 학대의 증거였습니다.
케어는 이 아이를 유기견으로 인정해 데려가든지, 학대로 인정해 격리 조치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며 복지부동한 지자체의 문을 강하게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격리 조치나 인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이 아이는 곧 케어가 입양 형식으로 데려올 예정입니다.
4년간 외면당했던 생명에게 처음으로 집이라는 울타리와 사랑이라는 이름을 선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폭염 속에서, 우리는 단지 그늘 하나를 만들어주는 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케어는 그 작은 행동이 곰돌이의 동생을 지키는 길이고, 도로변의 아이를 구조하는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지금도 수많은 아이들이 그늘 하나 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폭염감시단 ▶️프로필링크클릭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강력한 케어의 정기후원인단 신청➡프로필링크클릭 또는 https://animalrights.or.kr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Paypal paypal.me/care88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폭염감시단 #케어 #밭지킴이 #방치견 #분리사육금지
#animalabuse ##animalrescue
- 이전글케어의 RUN 입양센터 봉사 와 주세요 25.08.13
- 다음글긴급속보: 케이 펫페어, 케어 펫페어! 봉사자 대모집 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