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일을 특별한 날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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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7.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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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을 특별한 날로 만듭시다.
인간이나 고양이나 배고프면 고통스럽고 위험하면 두렵습니다.
고양이의 고통과 두려움이 인간의 그것보다 더 사소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지구를 위해 고양이보다 더 기여한 바가 없는데 인간의 작은 손실에 대해 발작하면서 고양이의 생존권은 이렇게나 짓밟는다 말입니까.
자신만의 편리를 위해 디자인한 도시에 길고양이 삶터 한 조각을 남겨 두는 것은 인간의 의무입니다.
이 양심에 따라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은 기본권으로서의 자유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의무를 온 세상에 알리고 앞서 실천하는 사람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수요일 동대문구청 앞에서 모일 것입니다.
이 날 이 장소가, 동물의 생존권을 위한 풀뿌리 시민운동이 움직이고 연결되며 큰 흐름을 만드는 시작점이 되도록 합시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이웃의 손을 잡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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