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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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드시러 오세요!>
인간 아닌 동물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인식과 인간에게 동물 존중 의무가 있다는 판단이 사람들의 생각, 감정, 기억, 의지 속에 뿌리 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한 인식과 판단에 대해 피상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으나 그 정도의 동의로는 우리가 달라지지 않고 동물의 삶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피학대동물 격리조치를 하면 학대자는 사랑으로 키운 내 가족인데 왜 데려가냐고 따지고, 공장식 축산에서 닭, 돼지가 폭염으로 폐사하면 업자는 자식 죽었다고 울고, 언론은 그것을 그대로 받아씁니다. 1,000세대가 넘게 사는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없애버리거나 펜스를 판대기로 죽 막아 아파트를 들락거리던 길고양이의 영역을 파괴하는 동물학대 행위가 버젓이 이루어집니다.
국가는 민간동물보호시설에 대해 도와 주기는커녕 이행강제금이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원은 구체적 타당성이 전혀 없는 안드로메다 논리로 그것을 정당화합니다.
업자와 정부의 들러리로 완전히 전락한 동물단체는 아무 일도 없이 나날이 규모가 커져 갑니다.
지난 주에 케어 SNS를 통해 13개 문제를 내고 뷰어들께 대답해 보시라고 권한 것은 이런 현실을 인식하고 진정으로 변화해 보자고 하는 아주 작은 이벤트였습니다.
답변해 주신 분들 중 다음 네 분께 살롱드비건에서 빙수를 드립니다.
핸드폰 번호 뒷자리: 0304, 3445, 3721, 7806
감사합니다.
언제든 상관없으나 8월 16일 오후1시~4시에 오시면 출제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대답 양식은 계속 열려 있으니 늦게 문제를 보신 분들도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인상적인 답변이 발견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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