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업 •판매업은 폐지되어야 합니다 더 크게 알려 주세요 > 캠페인 & 정책활동

내일 6시까지 TF 팀 모집 마감합니다.

양평 집단 개 살해사건이 햇수로 5년 만에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1500명의 개들을 차례대로 굶겨 죽인 후에, 우연히 지나던 시민이 목격하고 케어로 제보하여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진행하고 있는 케어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사건이 주는 무게감은 굶어 죽은 개들의 수치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 특정 개인들에 의한 특이한 사건이 아닌, 산업 구조 속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학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알아도 외면했던, 해결하기 어렵다고 섣불리 판단했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선정적으로 보도되는 일회성 사건으로 끝나지 않아야 합니다. 사건을 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번식장 폐지, 반려동물판매 금지로 나아가는 이상, 이 목소리를 더 높이 키워주는 것은 마땅히 동물단체가 해야 할 역할일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하게, 소리 없이 죽어간 동물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케어는 TF 팀과 함께 근본적인 원인부터 되짚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 단기 과제를 정하여 결국 생산업과 판매업이 폐지되도록 목표를 세우고 진행할 것입니다.

‼️모 단체가 서명받는 일명 <루시법> 은 브리더 번식업을 허용하자는 것입니다. 동물을 물건처럼 찍어내는 번식업을 용인하고 번식장이 ‘잘’ 운영되면 된다는 것으로 결국 번식과 동물판매를 찬성하는 내용입니다. 양평 사건과 혼동하여 서명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각 단체의 방향이 다른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모 단체가 양평 집단 개 살해 사건의 사진을 양평시민모임을 통해 사용목적조차 알리지 않은 채 전달받고 번식업과 판매업을 허용하는 내용에 서명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정 종을 생산하는 번식업 허용은 양평 사건처럼 잉여동물 문제를 전혀 막지 못하며 오히려 도태되는 동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TF 팀 모집안내
( 기획, 홍보, 조사, 온•오프 캠페인, 영상제작 등)

-자격: 동물의 입장에서 TF 팀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각자, 가능한 선에서)

-목표: 

1) 양평 집단 개 학살 사건의 철저한 수사 촉구와 반려동물 산업의 조사연구 

2) 중장기적으로 생산업과 판매업을 폐지하는데 목표를 둠

-주활동:

1) 단,중,장기 전략수립

2) 액션및 집회 활동

3) 외신보도자료제작 및 발송

4) 해외 선진국의 생산업 및 판매업 실태조사

5) 이번 양평이슈 관련 자유대담회 및 유투브 업로드

6) 레몬프리프로젝트 기획 

-신청:  https://forms.gle/VYZKxRjrffZif89s9

문의: 02-313-8886

-마감: 2023년 3월15일(수) 6pm

학대자 최고형 탄원 서명 및 지자체와 정부에 요구하는 서명  링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