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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덫 판매, 소지, 설치 근절을 위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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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덫을 퇴출합시다. 목격자, 피해동물, 피해자신고 액션해주세요”‼️


전국 곳곳에서 올무(올가미 모양의 사냥도구), 덫 등 불법 사냥도구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속에 몰래 설치하던 밀렵꾼들의 덫이 이제 도심내 산책로까지 버젓이 확대되어 야생동물뿐 아니라 반려동물, 길고양이, 사람의 안전까지 심각한 위협을 주고있습니다. 


케어도 발목덫에 의해 다리가 잘린 동물들을 십수년전부터 꾸준히 구조해오고있고, 최근에는 길 잃은 반려견들과 유기동물, 길고양이들도 덫으로 인한 심각한 상해를 입고 있습니다.


불법 덫은 제작, 소지, 판매, 설치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가 전혀 관리감독하지 않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등 불법덫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에 케어는 전국의 불법 덫을 목격한 분들의 정보와 피해자들의 피해사례를 모집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지도로 만들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의 감독을 강화하게 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불법 덫이 퇴출되도록 지속적으로 액션할 것입니다. 덫을 발견만 하신분들도 위치만이라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제보: Paul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diylifeme 프로필 링크 클릭 


<< 이 캠페인은 피해자인 반려인 Paul (폴)과 함께 진행합니다.>>


얼마전 덫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피해사건을 케어로 제보해주었습니다. 외국인 반려인인 폴은 사건을 혼자 해결하고 전국 피해사례를 모집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보고자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을 하려고 하여 케어도 이에 힘을 실어 함께 액션하고자 합니다. 


폴이 당한 사고는 심각합니다.

폴의 반려견이 부산 대저생태공원 인근 산책로를 산책하던중 풀 속에 설치된 발목 덫에 다리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2022년 12월 22일 오전 9시경 일어난 일입니다.반려견을 구하려던 폴은 손을 크게 다쳐 왼손 검지 일부가 잘려나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폴은 현재까지도 통증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나 담당부서의 사과나 보상은 전혀 받지못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불법 덫을 수거해달라는 요구에도 지자체는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제대로 된 경고현수막을 달아야함에도 명확하지않은 표현의 경고문이나 또는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과 몇십미터 근처에서 같은 덫에 걸린 새가 또 발견되었습니다. 공원안에 덫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관할부서는 광범위한 곳을 다 수색하기어렵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이나 캠핑장 인근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발견되는 이 덫들은 추가사고의 가능성이 높을뿐더러 길고양이 혐오자들이 놓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공원을 일시적으로 폐쇄해서라도 시민과 동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현재의 야생동물법은 덫, 올무등 야생동물 포획도구제작, 소지, 판매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며, 덫, 올무,함정 및 그물설치 또는 사용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릐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이나 철물점등에선 별도 확인절차 없이 다양한 덫을 팔고있습니다. 구매하여 설치하는 사람들뿐아니라 판매자 단속와 처벌이 중요합니다. 덫 사고제보 및 피해자는 폴의 인스타그램 프로필링크 설문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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