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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개고기차" 

걸어다닐 수 있는 푸들은 서커스에 이용되던 개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을까요?

중국의 개고기 시장에는 두 가지 방식으로 온 개들이 존재합니다. 팔려 오거나. 납치되어 오거나. 

주인들은 귀찮아진 개들을 개고기용 개로 팔아버립니다. 

한국도 얼마 전까지 “개 파시오~” 란 확성기를 틀고 다니며 개를 사서 농장에 팔던 사람이 많았습니다. 

팔려 오거나 납치되어 온 개들을 보면 종류가 다양합니다. 

농장에서 교배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일정한 종이 없으니까요. 

중국에는 개농장이 거의 없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팔리거나 납치해 오는 개들만으로도 그 수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푸들을 손에 넣은 개장수는 서 있는 원피스 입은 푸들을 철장 안에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일까요? 

동물보호법이 없으면 이런 일이 부지기수로 일어납니다.

개식용금지법이 없으면 그 나라에서는 모든 개가 개고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