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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가 이 곳에 2일 동안 가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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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의 유기동물 박스에 올드잉글리쉬 쉽독 산이가 2일 동안 가둬져 있었습니다.

감금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냐는 의견이 있어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유기동물 보호 공간 하나 없는 지자체도 많기에 이러한 공간이나마 설치를 한 의지도  분명 칭찬할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 유기동물이 급할 때 왔다가는 경우가 아닌. 피학대동물의 임시격리장소로는 부적절합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피학대동물은 병원이 격리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햇빛도. 바람도 모두 차단된 박스

바닥에는 날카로운 철제 프레임이 무성의하게 박혀 제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2명을 분리하는 프레임 같긴 하고 필요시 가림막을 제거하는 듯 하지만 그렇다면 대형견이 들어와 단독 사용할 경우. 

그 중간 부분의 튀어나온 프레임 때문에 다칠 수 있고 편히 누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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