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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는 장애인 보호자와 식당에 갔다가 경찰과 식당의 강압에 의해 쫓겨난 청각장애인 보조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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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구름이는 4월 30일 장애인 보호자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가 경찰과 식당의 강압에 의해 쫓겨난 청각장애인 보조견입니다.


케어는 얼마 전 청각장애인과 보조견에게 퇴거를 요구하고 경찰을 부른 사건에 대해 여전히 공식 사과가 전혀 없는 

[샤브올데이]  본사를 상대로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서명을 시작합니다. 과태료부과에 대해서는 이미 지자체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해당식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본사차원에서 지점교육 등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하고 다루어야 할 문제이지만 본사는 인스타계정 댓글차단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공식사과가 없다면 케어는 본사에 항의방문 및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샤브올데이 본사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서명에 힘 모아 주세요-


아래는 사건 내용입니다

청각장애인 보조견 인스타계정 도도는 청각장애인 보조견@dodo.hearingdog 에 따르면 피해자 구름이네는 지난 4월 30일, 청각 장애인 보조견을 데리고 
다른 청각장애인 친구와 함께 한 샤브샤브 뷔페에 들렀습니다. 보조견은 보조견 표식이 있는 옷을 입고 있었고 복지부가 발부한 <장애인보조견 표지>증을 보여 주었지만 
식당 측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마저 청각장애인은 안내견이 없다며 거짓이라고 주장했고 여러 증거 영상 및 법률안내까지 보여주고 
수어 통역사까지 연결했지만 경찰과 식당 측은 강경한 태도로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손님이 붐비는 식당 손님들 앞에서 경찰과 식당 모두 나가라고 겁박하는 상황에서 장애인들은 심한 차별과 혐오로 모멸감을 받고 있었습니다. 
결국 청각장애인들은 식당에서 더 머무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결국 식사를 하지 못한 채나와야 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우려한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도 반려인들의 질서의식 등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크기나 외모만 보고 근거없는 제재를 하는 것은 종차별입니다.

케어는 지난 4월 30일 발생한 사건 영상을 보고 해당 지자체에 민원을 넣어 문제의 식당에 행정적인 제재를 가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4월 23일 장애인 복지법이 개정, 시행되고 있습니다. 
보조견과 관련한 지자체의 홍보의 의무화, 무균/수술실과 직접 조리가 진행되는 조리장/보관정용식품 창고를 제외한 병원, 식당, 마트, 숙박시설, 대중교통ㅇㄹ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도 계정 주는 말합니다
장애인 보조견을 거부하고 차별하는 것은 장애인을 거부하고 차별하는 것이라고
해당식당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너무나 당연하고, 해당식당과 본사는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 장애인보조견에 대한 차별, 동물에 대한 차별, 대형견에 대한 차별....

케어는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합니다
영상출처 @dodo.hearingdog


-서명에 힘 모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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