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어머니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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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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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어머니의 날에,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로드킬 된 아기 코끼리의 죽음을 슬퍼하는 엄마 코끼리의 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엄마는 트럭 밑에 깔려 죽은 아기 코끼리의 죽음을 슬퍼하며 오랜 시간 트럭 옆을 떠나지 않고 트럭을 머리로 밀어댔습니다.
야생동물들의 이동경로를 절단해 버린, 인간중심적 현대 사회에서, 코끼리들의 로드킬은 이제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코끼리는 매우 큰 몸집의 동물로 운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지 않습니다.
야생동물의 길을 절단하는 것도 모자라, 안전운전을 하지 않는 인간의 오만과 이기에 분노합니다.
엄마 코끼리의 슬픔과 모성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야생동물들의 고통을 짓밟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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