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남양주 일패동의 아이들 중 도살자들이 먼저 포기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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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어는 도브 프로젝트와 함께 남양주시 과장, 팀장님을 만나 아이들의 기증절차를 의논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보호소에 가서 1차 ( 순혈종들 ) 2차 ( 누렁이들) 포기된 아이들을 전부 다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 중 , 일부 영상을 먼저 올립니다. (누렁이들은 2차 공지하겠습니다)
당시 일패동 도살장 현장에서 포기되어 나오는 아이들을 케어에게, 그리고 시민들에게 절대로 보여주지 않았던 이유는,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상태가 참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시보호소에 들어가 본 아이들의 모습은 놀랄 정도. 이미 번식장에서 폐기되는 작은 개들을 모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LH 공사 측에 보상금을 받기 위해 일패동 도살장 현장, 각각의 업체 간판이 버젓이 내걸린 하나 하나의 철장 안에 넣어 놓았던 것입니다.
영상을 보아주십시오. 양평 집단 개 살해 사건 속에서 보던 그 번식장의 폐기처리하는 개들처럼, 이 아이들은 도살장으로 흘러 들어와 알박기에 이용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아이들의 구조가 시급합니다.
우선 가장 심각한 푸들 한 녀석을 응급으로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나머지 아이들의 임보, 입양처도 필요합니다.
시보호소에는 더 이상 민원 전화 넣지 말아 주십시오, 갑자기 늘어난 100여명 이상의 개들로 인해 관리자들이 힘든 상태입니다. 누렁이들의 철장은 계속 새로 들어오고 있고 조금씩 공간이 넓어지고 있었습니다.
도브 프로젝트와 케어, 스마일은 이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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