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도살, 끝없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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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습. 양평 도살장
(해당 사건은 유투브 ‘케어’ 에서 라이브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들을 실어 나르는 오토바이들이 유독 분주히 다니는 시기
복 시즌입니다. 보신에 대한 맹신으로 여전히 개들을 도살하는 대한민국
모든 개가 도살용이 될 수 있는 나라.
비명을 지르며 끌여들어간 삽살개 같은 믹스 종의 개들은
한 가족입니다.
어떤 집 마당에 갇힌 상태로 우르르 모여 살던 이들은
한 날 동시에 도살장으로 팔려갔습니다.
그 중 한 녀석이 도살장, 계류장에 끌려 들어가면서 비명을 질렀고
그 용감한 비명소리를 듣고 이웃이 반응했습니다.
케어에 들어온 제보, 와치독과 도브 프로젝트가 마침 만나던 중 긴급히 달려갔고
숨겨 있던 계류장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한 집에서 왔을 세퍼드 두 아이.
엄마와 함께 끌려 온 아이들
도브 프로젝트가 모두를 구조하기로 결정했고 뜬장을 영구히 철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들의 입양을 위한 대기 과정은 또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끝도 없는 도살
끝도 없는 구조
그렇게 복날, 여름 시즌 활동가들은 더 없이 긴박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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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_케어_스마일은_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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