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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구조 된 흑염소, 노래와 정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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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하고 지난했던 춘천. 
그곳의 4곳의 도살장을 한 번에 철폐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많은 개들과 염소들이 언제 도살될지 모르는 두려움 속 학대를 받으며 간신히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구조되었던 흑염소 노래와 정령이를 비롯해 말복, 남양주 도살장에서 구조된 개들이 함께 모여 지내는 새꽃쉼터!

극적으로 구조된 노래와 정령이는 봉사자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을 되찾고 있어요.
장난도 치고 기대어 놀기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생기를 되찾고 있답니다.

하지만 새꽃쉼터도 겨울을 피할 순 없죠..
산 중턱 위치해있어 이미 영하를 웃돌며 몸이 덜덜 떨리는 추위에 지낸다고 합니다.

벽이 없는 구조,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오들오들 떨며 지내는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온열판을 놓아주고자 하는 케어와 손 잡아주시는 천사분들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채워져 나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100여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어 개 당 13~15만원 정도의 온열판이 수십개가 필요한 상황..
인간에게 상처받은 몸과 마음, 이제는 우리가 치유해줘야 할 때 입니다.

노래와 정령이가 따뜻한 곳에서 머무를 수 있게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세요!
오늘 마실 커피 한 잔, 이 예쁜 아이들에게 양보해 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전기장판 하나 놓아주세요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입금자명엔 전기장판 혹은 새꽃쉼터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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