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누룽이- 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제 이름은 -누룽이- 입니다”
누룽이는 ‘누룽아’ 하고 부르면 야옹 거리면서 대답하는 얌전한 고양이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사람에게 말을 걸며 다니는 걸 보면 분명 누군가가 잘 길렀던 아이입니다.
누군가가 잘 길렀던 고양이들은 야생에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다른 고양이에게 당하기도 하고, 사람 손을 타서 해를 입기도 하니까요.
누룽이가 어느 날 보이지 않다가 나타나더니 얼굴이 다 뜯겨지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람에 의한 것인지 다른 동물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대로 두면 염증이 심해 죽을 수 있었습니다.
누룽이는 살려달라는 듯, 30분을 야옹거리며 쫓아왔다고 합니다.
제보자들은 누룽이를 치료해줄 수 있다는 시보호소에 들어가게 했고 응급 치료는 받았지만 갈 곳이 없어 다시 길에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공격 당한 고양이가 상처가 회복되기도 전 다시 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
케어가 나섰습니다. 이동봉사자님이 급히 서울 연계병원으로 데려와 주셨습니다
누룽이는 아직도 회복이 덜 된 상태. 염증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누룽이의 치료비와 임보처가 급합니다. 도움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캐어가 너무 많은 구조로 힘든 상황입니다
❗️수술, 보호 /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정기후원
프로필 링크 클릭!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Paypal
paypal.me/care8886
- 이전글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길고양이 살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25.01.08
- 다음글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방치된 비숑, 둥이는 살아냈다 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