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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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아령, 베베 꼬인 30센티 짧은 줄에 묶인 말티즈는 서울 병원으로 이동 중입니다.
병원 치료비가 많이 나올 듯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부모님이 기르던 반려견.
부모님이 살아생전, 침대에서 재우며 살뜰히 돌봤다는 말티즈는 두 분이 모두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아들이 이사한 후 원룸 마당 한 켠에 방치된 채 아령에 묶여 살았습니다.
아령이 넘어지면 같이 구르다 쳐박히고 여름이면 달구어지는 아스팔트 고온에 발바닥이 뜨거워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라며 포기하지 않겠다던 말티즈.
사람이든 개든 살찌는 것이 싫다며 죽지 않을 만큼만 먹다 남은 먹이를 던져줘서 뼈만 남은 말티즈는,먹이만 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폭우가 오는 날 바깥에서 비를 다 맞고 있을 말티즈가 생각나지 않더냐고 질문하자, 생각은 났다던 주인은 정상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말티즈는 임보자님이 혼자 다. 치료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케어가 연계 병원으로 이동하고 치료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꼬마를 도와주세요. 돌아가신 꼬마의 엄마 아빠.
꼬마를 사랑으로 돌봤을 그분들이 이제는 좀 걱정을 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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