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소, 63명 떼죽음은 아사(餓死) , 개도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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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소, 63명 떼죽음은 아사(餓死) , 개도 죽어.
케어- 동물보호법 위반 강력처벌 서명 시작!
✨️서명✍️ https://campaigns.do/campaigns/1526
케어는 해남지역에 내려와서 소가 어떠한 경위로 집단 폐사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전남 동물위생시험소는 사건이 알려진 직후 폐사체에서 채취한 시료분석을 하였고 질병 감염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케어는 보도를 접하고 해남 군청 측에 살아남은 소 4명의 관리 주체를 해남군청 측이 해 줄 것, 즉 동물보호법 상 격리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케어와 첫 통화를 할 때만 해도 해남군청 측은 소들의 떼죽음에 관해 원인 규명 및 방역만 할 뿐, 살아남은 소들의 관리에 대해 어떠한 관심도 갖지 않았지만
이후 동물보호법 상 격리조치 대상이라는 케어의 지속적인 요구와 여러분들의 민원 끝에 격리조치를 결정하였고 현재 해당 축사에서 다른 관리인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남의 살아남은 소들은 축협 산하 농장으로 곧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케어는 해남 소 사건 보도 2주 전, 이미 정읍 소들의 집단 아사사건을 제보받고 현장에 내려가서 2일간 소들의 긴급격리조치와 지자체 주도 하의 관리를 요구.
행정적 절차가 진행되도록 한 바 있었습니다.
정읍 사건은 케어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하였으며 해남 사건은 경찰이 인지수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남 사건은 여러분의 서명을 모아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습니다.
한편 케어는 해남 농장주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농장주는 기자를 포함, 누구도 현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량과 현수막을 이용, 길을 차단해 놓았기에 현장에 접근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에 지역을 다니며 케어가 확인한 결과 30대 농장주는 어떤 행위에 빠져 소들을 전혀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소뿐만 아니라 묶어 놓은 개도 아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농장은 농장주의 부친이 수십년간 운영하던 것으로 농장주 부친이 소 밥을 주다가 축사 안에서의 안전사고로 사망한 후 아들이 축사 운영을 물려받았으나
아들이 (밝히기는 어려운) 어떤 행위에 깊이 빠져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소들을 아사시킨 것입니다.
농장주는 현장의 모든 접근을 차단하고 있으며 농장주의 모친 또한 모든 전화를 거부하고 있으나 케어가 통화한 결과, 현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듯
또다시 소들을 사 오고 늘려서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며 아사가 아닌 병사라고 주장하며 아들의 범죄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누렁이’라는 이름의 개도 수십 년간 길렀다며 아사가 아닌 자연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케어는 이 농장주의 강력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을 제출할 것입니다.
이 농장주가 다시 축사를 운영한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들의 서명이 절실합니다. 10초만 시간 내어 서명해 주십시오.
농장동물 방치와 학대도 동물보호법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처벌 사례가 많아져야 농장 (축산) 동물들도 경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명✍️ https://campaigns.do/campaigns/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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