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입었는데 치료없이 또 다른 밭지킴이가 된 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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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입었는데 치료없이 또 다른 밭지킴이가 된 소리 이야기"
노란빛의 털을 가진 소리는 등 위가 새까맣게 타 들어가 검은 개가 되었다.
어디선가 묶여 밭을 지켰을 아이. 주인은 소리를 치료하지 않은 채,
불타지 않은 과수원에 데리고 와서 이미 불에 타녹아 소리의 목까지 태웠을 그 줄을 버리고 새 목줄에 소리를 묶어 놓았다,
재가 묻어 까매졌을 그 쇠줄은 버려지고, 새 쇠줄이 또 소리의 목을 묶었다.
소리의 타버린 목둘레는 고름이 뭉쳐 흘러내리고 있었다. 산불 발발이후 14일 이상 방치되어 있었다.
살이 썩어들어가는 소리를 이대로 둘 수 없어 메모를 써 놓고 케어는 소리를 차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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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입니다. 온몸 여기저기 화상의 상처를 견디며 아무도 없는 과수원을 또 지키고 있던 소리의 대부모가 되어 주세요
☀️소리를 찾아내 준 케어의'산불 동물구호수색 시민단' 에 감사드립니다. ☀️
케어는 지금도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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