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사실... “산불은 동물들에게 더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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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사실...
“산불은 동물들에게 더 잔인합니다.”
줄을 풀어줬지만 사방에 덮친 불은 도망다니던 동물들에게도 화상을 입혔습니다.
산불은 활활 타오르는 불 뿐 아니라 바닥에 붙은 불로 인해 도망다니는 동물들의 다리와 발바닥을 모두 태웁니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신발을 신지 않기 때문입니다.
걸어다니면 발바닥이 타고 힘들어 앉아 있으면 배와 생식기가 탑니다. 날아다니는 불똥은 눈과 코를 태웁니다.
금번 산불에는 꼭 몸의 화상 뿐 아니라 발바닥과 배, 그리고 눈과 코에 화상을 입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안동이는 할아버지가 줄을 풀어주었습니다. 할아버지도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안동이와 닭들을 모두 풀어주었습니다. 닭들도 모두 살아남았는데 도망다니다
안동이는 눈과 코, 발바닥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케어가 안동에 도착한 첫날, 안동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절룩거리며 걷던 안동이.
할아버지는 안동이가 치료받을 수 있다는 말에 좋아하셨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고 사납다는 안동이는 치료받고 싶었는지 활동가의 품에 푹 안겼습니다.
치료받는 내내 안동이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웃음을 지어보이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조금씩 힘을 모으면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힘을 내야 할 이유이고, 마음 아파도 힘을 모아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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