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갈 수 없던 높고 깊은 산속에도,개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아무나 갈 수 없던 높고 깊은 산속에도,개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강이는 그 누구에게도 발견되기 어려운 곳에 있었습니다. 그 산속 깊은 곳에 개집이 있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강이는 사과농장에서 살았습니다. 아주아주 높은 산 위였어요...
나름 오르락 내리락 뛰어 다닐 수 있게 줄이 길었지만 산을 덮친 화마 속에 강이는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이는 얼굴까지 타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집안에 힘없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대풍이가 구조된 후, 케어가 위급한 화상견들을 구한다는 소문에 강이 아버지도 용기내어 케어에게 강이를 살려 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찾지 못하는 위치. 산속에서 홀로 죽어가던 강이는 하늘이 도와 힘들게 발견될 수 있었고 3주 이상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배, 발바닥, 얼굴, 다리,,,, 모든 화상의 상처치료가 매우 아플 텐데도 강이는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불에 탔을 때는 누런 색인 줄 알았던 강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털도 다듬고 보니 백구였습니다.
강이를 전액 치료후원해 주시는 동이엄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성껏 치료해 주시는 청주 고려동물병원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이가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강이의 2주간 임보처가 급합니다.2-3일에 한번씩 인근 병원에서 드레싱을 하러 다녀와 주실 임보가정이 급히 필요합니다.강이를 도와주세요
임보의향서 프로필 링크클릭
정기후원 및 산불피해동물 대부대모 및 일시후원▶️프로필 링크클릭
♦️후원상담: 02-313-8886
♦️Paypal▶️Please click on the link in your profile for PayPal regular donation
산불구조견 아이들을 위한 사료공동구매
* 특기사항: 공급자 매칭 기부/1톤 한도
* 물품: 사료
* 기간: 4.16 ~ 5.15
* 공급자명:이노펫
* 물품전달일시: 5월 중
*구매기준: 15키로 1포 2만5천원 /구입금액 자율 입금
국민은행 ▶️ 043901-04-301033 이노펫
첨부파일
- 다음글우리가 몰랐던 사실... “산불은 동물들에게 더 잔인합니다.” 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