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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노력하면 길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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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노력하면 길은 열립니다." 


큰불이 경북지역을 휩쓸 때 케어는 고민을 하며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케어는 적립된 현금 하나 없이 어려운 재정 속에 구호활동을 지속하기 때문이었습니다.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때만 200명 가까운 동물들을 구조하며 막대한 치료비가 들어갔고, 또 남은 아이들을 지금까지 돌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화상이 심한 아이들의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집단의 화상치료는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 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민도 사치일만큼 동물들의 피해는 심각했고 우리는 주저없이 동물들을 일단 구조부터 했습니다. 

그때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시민의 제안으로 청주 이음동물의료센터 각 지점 (포항, 청주, 동탄) 에서 화상 아이들 6명을 전액 후원치료 해주시겠다고 회답해 주셨습니다. 


하늘이 준 선물처럼, 화상이 심한 아이들은 각 병원으로 입원되어 정성어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점으로 간 철수는 마치 엄마 품처럼 푹 안겨 링겔을 맞습니다. 

철수는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쓴 것 같은 상처가 남았습니다. 괜찮습니다. 다 나으면 오히려 아주 귀여운 얼굴이 될 거예요.


▶️영희는 맛있는 간식을 입으로 받아먹을 정도로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었습니다. 

매일 매일 드레싱을 2번씩 해야 합니다. 화상 상처 치료가 동물에게는 가장 아픈 치료이고, 사람에게는 가장 수고로운 치료라 하지요. 


▶️동탄점으로 간 코코는 시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예쁜 푸들 종의 코코는 얼굴에 그만  V자 표시가 선명하게 상처로 남아버렸지만 함께 살던 친구들처럼 불타 죽지 않아 다행입니다. 

코코의 상처마저 어루만져 줄 좋은 가족을 찾으면 되니까요. 


▶️낯선 사람을 물었다는 안동이는 온몸을 내 줄 정도로 변화했습니다. 

자신을 치료해 주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겠지요. 게다가 병원 치료실에서 다른 환견들과 방바닥 놀이를 하네요

병원 치료실은 치료 도중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아픈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회복되는 공간입니다.


▶️다음은 청주점의 대범이와 뽀글이입니다. 

발바닥이 새카맣게 타 버린 대범이, 눈과 얼굴, 온 몸이 화상입니다. 대견이가 대범이 옆에서 꼬옥 몸을 붙이고 지켜 주어 10일간의 고통을 버틸 수 있었던 대범이.... 


▶️대범이는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치료 도중 입질이 있었지만 끊임없는 정서으로 이제 마음을 내어 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손바닥으로 먹이를 주고 신발을 벗고 한 공간에 몸으로 마음으로 어루만져 주고 계십니다.


▶️뽀글이는 화상을 입고 굴 속에 숨어있던 아이입니다.

아픈 화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내어주고 있어요.


▶️진도 똘똘이도 화재로 전소된 보호소의 아이입니다. 

3아이나 치료후원을 해주시는 이음동물의료센터  청주점. 


케어는 이번 화재 속에 지금까지 42명의 동물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음동물의료센터에서 총 7명의 동물들을 치료후원해 주고 계십니다. 

재난 속의 동물들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이음동물의료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기후원 및 산불피해동물 대부대모 및  일시후원

https://online.mrm.or.kr/ap3c1Dr


♦️후원상담: 02-313-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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