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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찾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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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라고 이름 붙인 작은아이.

송이는 현재 모든 치료를 마치고 임시 보호 가정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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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찾아다녔습니다. 

언덕 위 작은 개집, 불빛도 없는 그곳에서 케어는 송이를 찾아냈습니다.


얼굴과 발, 배에 화상을 입은 송이는 불길이 덮치며 웅크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의 집은 모두 탔고, 송이만 그곳에 묶인 채 화상을 입고 남겨져 있었습니다. 

활동가의 품에 안겨 응급치료를 받고 잠시 숙소에 마물었던 송이.서울에 와서 집중치료를 받은 송이는 이제 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던 송이는 마음은 전보다 더 많이 치유된 듯 합니다.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히, 조건없이, 최대한 다친 동물을 쉬지 않고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 오래 남아 그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산불, 재난, 화상입은 동물은, 컨텐츠로, 돈벌이를 위한 이슈몰이로 그저 소비되어서는 안 됩니다. 


송이 입양신청▶️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DFVfN5vwsrQ944CIVWK7S4W6Pg7wEvKeLCDzoaHzF7eLD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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