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드디어 삼색이도 구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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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삼색이도 구조가 됐습니다✨️
하지만 췌장염에 걸려 있어서 구조 후 치료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처방식 사료를 먹거나 자주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구조되지 않았다면 미남이가 구조되어 떠난 이후 삼색이는 얼마 가지 않아 세상을 떠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은 숲속의 고양이, 삼색이와 미남이
작은 동네 어딘가, 돌담이 이어진 길 한쪽에는 작은 숲이 있었습니다. 이 숲에는 아주 특별한 두 고양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드러운 삼색 털을 가진 삼색이, 그리고 다른 하나는 눈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 미남이였습니다.
미남이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작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안구가 함몰되어 어둠 속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미남이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다정하게 그를 돌봐주던 삼색이가 있었거든요.
삼색이는 언제나 미남이 곁에 머물렀습니다. 길 위를 조심스럽게 걸을 때도, 비바람이 몰아칠 때도, 삼색이는 한걸음 앞서 가며 미남이를 안전하게 인도했습니다.
미남이는 삼색이가 내는 작은 발소리를 따라갔고, 따뜻한 몸에 기대어 잠들었습니다.
어느 날, 동네 분들이 미남이가 위험한 길 위에서 살아가는 것을 걱정하며 케어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미남이는 케어가 구조하고 검진과 중성화 수술 후 감사하게도 RAY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푹신한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색이는 그곳에 남아 혼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삼색이는 처음으로 미남이 없이 길 위에 홀로 남겨졌습니다. 미남이를 돌보느라 자신의 몸이 아픈 것도 몰랐었을까요? 사실 삼색이는 구내염을 앓고 있었고, 점점 아픈 몸을 이끌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케어와 RAY 는 삼색이도 미남이k 함께 살아가게 하자고 약속하였습니다.
홀로 남은 삼색이는 조용히 포획틀 안으로 들어와 주었습니다. 삼색이는 아직 치료 중이지만 마침내 이 둘은 만날 것입니다.
냄새를 맡고 반갑게 몸을 부비며 인사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삼색이도 기꺼이 받아 주시기로 한 동물권시민연대 RAY 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색이는 누군가를 돌봐 주던 삶에서 이제 자신도 돌봄을 받을 차례입니다.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삼색이가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시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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