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래미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나는 래미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나는 옥상에서 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차가운 바람이 몸을 에도, 나는 몸을 웅크릴 곳 하나 없이 홀로 남겨졌습니다.
비가 오면 그대로 맞았습니다. 한때 나는 따뜻한 실내로 들어갔지만, 잠시뿐이었습니다. 다시 나는 옥상으로 내던져졌습니다. 주인은 나를 보았지만, 나를 보살펴주지는 않았습니다.
옥상의 철문은 언제나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나는 매일 그 문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문이 열릴까, 혹시라도 나를 다시 안으로 데려가 줄까.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고, 나를 부르는 따뜻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기다렸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굶주림 속에서,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내게 밥을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제대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막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움찔거리며 작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나를 구하러 왔습니다. 나를 버티게 했던 것은 바로 이 순간을 기다렸기 때문이었을까요? 따뜻한 손길이 나를 감쌌습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비바람 속에서 혼자가 아닙니다.
나는 래미입니다.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저녁, 래미의 더 자세하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래미의 건강상태와 함께 공개됩니다. 일어날 수 없는,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주인에게서 일어난 학대. 주변인들의 요청에도 응하지 읺았던 주인.
케어는 어젯밤 비쩍 마른 래미를 전격 구조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래미와 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오늘 외롭게 버틴 래미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래미의 치료를 위한 기부 참여 방법
✔️ 후원 계좌: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 케어)
✔️ Paypal ▶️paypal.me/care8886
✔️ 정기 후원 신청:[프로필 인포크링크 클릭]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래미와 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오늘 외롭게 버틴 래미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첨부파일
- 이전글제주 바다 한가운데 묶인 위험한 백구 25.06.09
- 다음글긴급 구조 후원 안내-두 고양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