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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한가운데 묶인 위험한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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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한가운데 묶인 위험한 백구


최근 양식장에서 도난 방지를 위해 개를 가두리 형태로 바다 위에 묶어두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2달이나 묶여있다는 백구. 

이 개는 뭍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전혀 없는 곳에서  작은 개집하나만 의지하고 묶여 있습니다.


제주는 곧 태풍 발생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주인이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묶인 개는 생존의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주인이 미리 위험 발생을 예측하고 대비한다고 하더라도 저곳은 동물이 사육되는 장소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리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동물 학대이며, 사회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동물보호법 10조 2항의 4.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 및 4항의 2. 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행위로 보아야 합니다. 

개는 단순한 감시 도구가 아니라 살아서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현재 양식장에서는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환경조차 제공되지 않은 채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물 복지의 기본 원칙을 위배하는 행위이며, 긴급한 개입이 필요합니다.


제주 행복이네 소장님이 오늘 협력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케어가 내일 제주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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