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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300/ 치료비긴급모금 “피로 물든 얼굴로도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사람을 끝까지 믿은 엄마 개,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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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300/ 치료비긴급모금 

“피로 물든 얼굴로도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사람을 끝까지 믿은 엄마 개, 백구"


밤에서 새벽이 되는 시간, 백구는 누군가에 의해 수차례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했습니다. 아침에 견주가 나오면 바로 달려와 꼬리를 흔드는 백구였지만 이상하게도 그날은 백구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기들은 젖을 먹지 못한 채 엄마 백구를 기다렸지만 백구는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낮 1시, 견주가 크게 소리쳐 부르는 소리에 어떤 차 밑에서 피범벅이 된 백구가 흐느적거리며 나왔습니다. 바닥은 피로 흥건했습니다.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영문을 모르는 견주는 약국에 응급약이라도 사러 달려갔습니다. 그 사이, 백구는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아랫집 마당으로 내려갔고 거기서 높은 담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좌측 안와골절, 두개골 염증, 창상이 심각합니다. 사건 당시 눈은 실명 상태로 보였고, 과다출혈에 의식도 잃은 채 병원으로 실려왔습니다.

의식까지 혼미했던 진돗개 ‘백구’는 지금, 병원에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몸이 성할 데 없이 망가졌지만, 여전히 사람을 향해 꼬리를 흔드는 아이입니다.

수십 년간 수많은 동물을 본 수의사도 말했습니다. “이렇게 순한 개는 정말이지 처음입니다.”

그 무엇 하나 저항하지 않고 다 맡기는 아이. 폭력 앞에서도, 아픈 치료 앞에서도, 이 아이는 사람을 믿고 있습니다.


백구의 원래 보호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해줄 수 없었습니다. 한 언론사 기자님은 사건을 보도하며 직접 본 백구의 치료가 걱정되어 케어에서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지 긴급히 문의하셨습니다. 케어도 여건이 안되지만, 홀로 사투를 벌이는 백구의 치료를 돕기로 했습니다. 

오늘 견주와 통화하며 동물권단체 케어가 소유권을 넘겨받았습니다. 아기들도 구조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백구는 2025년 6월 14일경, 여주시 ????평장길(현암동) 전원주택단지 인근에서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가격당한 흔적이 있는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동물학대 범죄입니다. 이 아이를 학대한 범인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제보라도 좋습니다. 

목격자 제보는 다음으로 연락해주세요.???? [02-313-886 /care@careanimalrights.or.kr] 결정적 제보자에게 현상금 300만원 지급 


두 눈이 피로 뒤덮이고, 머리에는 깊은 함몰과 골절. 땅 위에 내던져진 그 아이는, 아기들을 낳은 ‘엄마’였습니다. 엄마 ‘백구’를 도와 주세요. 

(아기들4명이 현재 젖을 먹지 못해 우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수유견이나 임보처를 급구합니다) 


케어의 강력한 정기후원인단이 되어주세요!

정기후원➡프로필링크클릭 또는 https://animalrights.or.kr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Pay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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