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모금] 4년간의 기다림, 결국 해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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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자기 몸 크기의 좁은 철장에 갇혀 살았던 모 동물병원 안의 허스키는 케어에서 2일 간의 설득 끝에 결국 구조하였습니다. 먼저 올려졌던 제보 영상은 삭제해 달라는 요구로 내리기로 하였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동물병원 안에서 우리가 목격하였던 충격적인 내용이 너무 많지만 병원에서 동물들을 포기하며 조건을 걸었기에 아직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동물병원이 개선을 하겠다고 약속하였으니 이를 지켜 본 후 개선이 되지 않을 시 공익을 위하여 가감 없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구조 후 내용은 공개하겠다고 합의하였으니 하나하나 아이들의 상태를 시리즈로 영상을 만들어 올릴 것입니다.
동물병원장은 허스키에 대한 집착이 과도하여 허스키는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리고 성대수술을 당한 말티즈 등 여덟 아이들과 같은 날 구조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하루를 더 설득해야 했습니다. 허스키를 데려가지 못하도록 방해한 원장 주변인들에 대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과 관련한 이야기는 굳이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허스키는 동물병원에 치료 차 맡기고 가 버린 주인이 연락이 두절되며 동물병원 좁은 철장에갇혀서 4년을 살아야 했습니다. 병원장은 하루에 한 두 차례 산책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cctv 등을 확인하자는 케어의 요구에 비번을 모른다고 하여 결국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산에 데리고 가서 찍은 한 두 장의 사진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매일 정기적인 것이었는지 확인할 수 없으며 백번 양보하여 매일 한 두 차례 산책을 한다고 가정해도 평생, 매일, 22시간 정도를 자기 몸만 한 철장 안에서 살아야 하는 것은 고문이며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동물병원장은 그것이 고통스럽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허스키를 좋아하는 자신이 하루에 장시간 곁에 있으니 좁은 곳에 갇혀 평생을 살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니 내 곁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자기 욕심일 뿐입니다. 동물은 인간 감정의 노예가 아닙니다.
케어의 집념 끝에 4년 만에 허스키가 철장을 나왔습니다. 허스키는 이동 차 위를 훌쩍 뛰어 오릅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허스키는 넓은 곳을 뛰어 다니며 살 것입니다. 비교할 수 없는 좋은 환경에서, 답답함과 무료하지 않게 살아갈 것입니다. 케어가 그렇게 도와줄 것입니다.
허스키와 함께 구조된 총 9 아이들, 많은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판매되고 있고 방치되고 있어 예정에 없이 많은 수의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위한 치료비, 중성화비, 해외 항공료 등등 막대한 비용이 앞으로 소요될 예정입니다. 허스키를 걱정하고 관심 있게 보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허스키와 함께 구조된 총 9명의 아이들을 위해 힘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소 1천만원이 필요합니다.
동물병원 방치동물 구조프로젝트로 명명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행복한 여정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케어 회원님이기도 한 대모님 한 분이 먼저 나서셨습니다. 모여 주세요.
대모 대부 5만원x3개월/ 소액 후원해 주실 분들도 참여해 주세요.
( 9 아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리즈로 영상을 만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
A few days ago, Care rescued nine animals from a veterinary clinic that had been subjected to deplorable living conditions. These animals were confined to small, cramped cages, with barely any room to move. As a condition of surrendering the animals, we have decided to remove the previous post with a video report. However, we will be closely monitoring their promised improvements and will release the video to the public if they fail to uphold their promise. We will also be posting videos of the rescued animals one by one to update our supporters.
We successfully rescued eight animals, but it took two days to make the clinic director surrender his husky, a dog who had been confined to a small cage for more than 20 hours a day for the past four years. After two days of persuasion, Care managed to make him relinquish the husky’s ownership. Despite his claim that he walked the husky twice a day, we found no evidence of regular walks. It's not justifiable to keep a dog in a cramped cage for 22 hours a day, even if there had been regular walks. The veterinarian didn't see it as an act of cruelty. He believed that it was acceptable because he kept the dog close to him. We believe, however, that keeping an animal by your side because you like it is not the same as providing it with the care and attention it needs. It is only for the selfish satisfaction of the owner.
After four long years in a cramped cage, the husky is finally unshackled and able to run free in a vast, comfortable environment. We are fully committed to ensuring that.
The unplanned rescue of the husky and eight other animals has resulted in unexpected costs. We anticipate significant costs to provide them with the care they need, including treatment fees, neutering, international airfare, etc. We are requesting assistance from our supporters to help us raise funds to care for the rescued animals. We estimate that we will need at least 10 million won to provide the necessary care.
We would like to present our newest project, the Rescue of Neglected Animals from Veterinary Clinics, and we'll make sure to keep you updated on their uplifting journeys.
You can donate for medical treatment, fostering, or oversea adoption of rescue dogs: You can make a one-time donation(일시기부) or a monthly donation(정기기부) via PayPal. Please click th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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