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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물파스 학대남성을 찾습니다!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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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물파스 학대남성을 찾습니다! 공유해 주세요! 


8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40분경,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이었습니다.

30대에서 40대쯤 되어 보이는 남성이 중형 믹스견을 데리고 탔습니다.

그 아이의 목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두꺼운 비닐이 칭칭 감겨 있었습니다.

마치 목줄처럼, 그러나 목줄이 아닌, 무언가를 억누르기 위한 도구처럼 보였습니다.


남성은 주머니에서 물파스를 꺼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의 온몸을 훑기 시작했습니다.

성기, 코, 얼굴, 눈 주위까지,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강박적으로, 그 차갑고 냄새나고 따가운 약을 아이의 피부에 문질렀습니다.

물파스 냄새는 지하철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싫다는 듯 몸을 피하는 아이를 남성은 다시 끌어다 앉혔습니다.

아이는 이미 많이 당한 듯, 자포자기한 상태로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물파스를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고개를 돌리고, 그저 모른 척했습니다.


제보자는 용기를 내어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지만 남성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청량리역. 종점도착. 모두가 내린 후에도 남성은 아이를 붙잡고 내리지 않았습니다.

종점에 도착한,  아무도 없는 지하철 안에서 그는 아이를 계속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케어가 제보자에게 제보를 받고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이 아이가 앞으로도 이렇게 끌려다닐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한 학대입니다.


케어는 목격자 제보를 받아 남성의 거주지나 위치를 찾는 동시에  남성에 대해 경찰에 고발. 수사의뢰를 하겠습니다.

혹시 그를 보신 분, 알고 계신 분은 케어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아이가 더 이상 홀로 끌려다니며 고통받지 않도록 기억하고 모두 아이를 찾아냅시다.


스포츠머리 . 메탈 형태의 동그란 안경 .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남성. 콧물을 많이 흘림. 검은 반려견 가방에 중형견의 믹스견을 넣고 다님. 서울 청량리주변? 동대문주변? 


제보메일: care@careanimalrigh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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