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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벌어진 동물학대, “제2의 파샤”를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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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벌어진 동물학대, “제2의 파샤”를 막아야 합니다


지난 토요일, 기흥 아울렛 인근에서 믿기 어려운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한 미니버스가 비글 종의 개를 창문 밖에 목줄로 매단 채 주행한 것입니다.

차는 비상등을 켜고 천천히 달리는 듯 보였으나 개는 달리는 차량 밖으로 몸이 내밀린 채 힘겹게 끌려가고 있었고, 뒷다리마저 불편해 보였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운전석 쪽에 매달려 맞은편 차량과 충돌할 뻔한 순간이 반복되었으며, 개는 반대차선의 차들로 인해 언제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 개의 고통과 공포는 어떠할까요?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또 다른 시민과 최초 제보자 모두 케어에 제보했습니다.

현재 차량 번호판은 확보되었으며, ????케어는 지자체와 협력해 해당 개의 상태 확인 및 격리 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


“파샤 사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파샤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파샤는 시민들의 신고와 공분 속에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흥 사건은, 그 비극이 다시 반복될 뻔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공공장소에서, 수많은 시민이 목격하는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동물학대에 얼마나 무감각한지, 그리고 법과 제도가 얼마나 미비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법의 공백, 이제는 메워야 합니다

차량·자전거·오토바이에 개를 매달고 달리는 행위는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개인들의 반려동물 운송 행위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파샤 입법 운동과 이번 사건을 연결해, 자전거 이상의 이동수단에 동물을 매다는 행위 금지

공권력의 동물학대 강력한 대응 의무화를 반드시 법제화해야 합니다.


이런 사건을 목격하셨다면,

1⃣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2⃣ 차량을 멈춰 세우고, 상황을 기록해 주세요.

3⃣ 동물권 단체 케어에 제보해 주세요.

care@careanimalrights.or.kr 


파샤의 강력한 처벌을 위한 집회는 화요일 낮 2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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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케어의 정기후원인단 신청➡프로필링크클릭 또는 https://animalrights.or.kr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Paypal   paypal.me/care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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