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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개. 성북구의 한 주택 옥상에는 대형견이 늘 같은 자리, 같은 공간에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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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gNKbGogwLsk


옥상 개. 성북구의 한 주택 옥상에는 대형견이 늘 같은 자리, 같은 공간에 갇혀 있습니다.

문이 열리기만을 바라보며 정형 행동을 반복합니다.


폭염 속 그늘 한 점 없는 옥상, 앉을 자리조차 없었고 비가 오면 세찬 비를 그대로 맞아야 했습니다.

개집이 있지만 들어가지 않고, 비를 맞으며 문 앞에서 기다립니다. “들여보내 달라”는 신호임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주인은 때때로 실내로 데려가지만, 대부분은 옥상에 방치해 둡니다.

밥을 주고 약을 먹였다고 주장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아이가 겪는 고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정작 본인의 거주지에서 함께 돌보지 않고, 아이의 고통을 알면서도 환경을 바꾸지 않는 것은 또 다른 방치입니다.


이 아이의 심리 상태는 어떨까요? 비 오는 날에도, 폭염 속에서도 문 앞에 서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

그 간절함이 무너져가는 마음과 몸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가올 혹독한 겨울, 아이의 상황은 상상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케어는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주인을 만나려 했지만 부재중이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습니다. 케어는 이제 지자체에 격리 조치를 공식적으로 요구합니다.


오늘 낮 3시, 현장으로 갑니다.

여러분의 동참이 이 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아이를 고통에서 구해냅시다.


#케어#성북구청 #동물학대 #분리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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