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옥상에 방치된 개 ‘룰라’ 사건은 지금까지 케어가 경험한 현장 중 가장 어려운 사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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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옥상에 방치된 개 ‘룰라’ 사건은 지금까지 케어가 경험한 현장 중 가장 어려운 사례 중 하나입니다.
성북구청 담당 팀장은 동물보호법에 대한 이해가 낮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는 사유지와 사유재산 문제라며 개입을 꺼렸고,
동물보호단체의 참여 역시 무조건 배제하며 원치 않았습니다. 나아가 “건강해 보이면 괜찮지 않냐, 주인이 알아서 하면 되지 않냐”라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문제는 동물보호법상 계도가 반드시 우선되는 절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북구청은 끝내 ‘계도’만을 내세우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미 두달 전부터 룰라가 폭염과 폭우에 그대로 노출되는 모습을 하루 10차례 이상 목격했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해 왔습니다.
그 중 견주인 할머니를 본 것은 단 한 차례.
그럼에도 구청은 견주가 고령이라는 이유로 조심스럽게만 접근하며 사실상 방치를 정당화하는 듯 합니다. 동물 단체 활동 가는 '동물의 편' 아니냐면서 계속 현장 개입을 배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견주는 전화를 받지 않고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으며 성북구청 또한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은 행정적 조치가 중단될 것입니다,
그러나 케어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절차를 끝까지 밟아 이 사안을 바로잡을 것이며, 연휴가 끝나면 다시 민원과 조사, 감시를 이어갈 것입니다.
동물보호법은 단순히 ‘건강해 보이는지’ 여부로 판단하는 법이 아닙니다. 사유지라서, 견주가 고령이라서 방치된 동물을 외면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행정 태도입니다.
케어는 반드시 이 사건을 끝까지 책임 있게 다룰 것입니다.
견주는 홀로 있기 싫어해서 문을 열어달라며 문 앞에서 비를 계속 맞는 자신의 반려견을 두고 '물을 좋아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폭염 속에 뱅글뱅글 도는 것을 두고는
자신이 집안에 있기 때문에 좋아서 뱅글뱅글 도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려견의 심리적 불안정.그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방임에 대해 전혀 관심도 안타까워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람. 반려인의 자격이 있을까요? 성북구청 동물보호팀. 감시관의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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