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양이 물고문 사건, 그 후 소식! > 조사 & 구조활동

#부산#물고문학대사건 

부산 고양이 물고문 사건, 그 후 소식!

부산에서 벌어졌던 아기 고양이 물고문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그 끔찍한 현장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명이’는

그동안 @ray_at_home 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이제는 당당한 대장냥이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너무나 좋은 가족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입양자님과 사단법인 RAY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가해자는 지금까지도 구조해 온 케어 활동가들을 괴롭혀왔습니다.

고양이 절도·스토킹·건조물침입 등으로 억지 고소를 반복하고, 케어 활동가의 얼굴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 프로필에 무단 사용하는 등

저열한 행동을 계속해왔습니다. 괴롭힘을 당한 케어 활동가 사건은  얼마 전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되거나 각하되었습니다. 

그리고 케어가 고발한 그의 사건은 결국 ‘동물 유기’ 혐의로 송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유기’로 본 반면, 그는 ‘케어가 절도했다’고 주장하니

그 모순이 스스로를 드러내고 있는 셈입니다.

명이는 이제 안전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 감시의 대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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