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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2단지 아기 고양이 굶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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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긴급 항의해 주세요. 부디 많은 항의부탁드립니다.


힐****2단지 아기 고양이 굶어 죽었다?

어제 오후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지 못하고 결국 굶어 죽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힘없이 숨을 쉬고 있었지만 얼마 안 가 싸늘한 주검이 되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굶어 죽은 아기. 밥을 못 주게 막는 아파트에서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죽음입니다. 


그런데 강남 경찰서의 수사 담당의 태도가 이상합니다. 경찰서에서 부검을 공식적으로 의뢰해 달라는 우리의 요구에 ‘밥을 못주게 한 사람의 의도를 먼저 물어보고 부검이 필요하면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부검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사망 원인이 학대인지, 질병인지, 사고인지 확인해야만 이후 수사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 수사관의 태도는 거꾸로 되었습니다. 

밥을 못 주게 한 사람의 '의도'를 먼저 묻는다는 건, 학대 가능성과 그 단서조차도 사전에 배제하겠다는 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학대 정황이 있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체라면, 오히려 더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합니다.


▶️강남구 삼성 힐****2단지 아파트의 고양이 폭행 및 사망 사건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여러 차례 주민이나 경비원에 의한 폭행으로 고양이가 죽거나 다친 사례가 존재합니다.

▶️캣맘들과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관리사무소는 급식소를 매일 밤마다 철거했고, 사료를 치우며 고양이 접근을 막았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이 드나들던 공간을 철책으로 막아버리고, 이후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도 있습니다. 

▶️2025년 5월에도 고양이가 맞아 죽은 사건이 있었고, 경비원이 직접 폭행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현 관리소장은 찡찡이라는 고양이를 없애버렸습니다. 어디로 보냈는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을 고려하면, 지하 주차장에서 뼈만 남은 아기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사건은 단순한 자연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강남경찰서 담당 형사가 "밥을 못 주게 한 사람들의 이유를 먼저 묻고, 범죄 가능성을 판단한 후 부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한다면, 이는 수사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입니다.


담당형사는 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고양이가 아사로 규명이 된다면 그게 그 사람의 행위라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 "


수사의 출발점부터 부정하는 이 태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수사관의 역할은 바로 그 '판단'을 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하고, 정황을 분석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걸 하지 않겠다는 건, 직무유기와 다름없습니다.


강남경찰서 형사 4팀 박수사관의 태도를 항의해 주세요. 이 사건을 엄중히 다뤄 달라고 해주세요.

케어는 수사관 교체를 신청하겠습니다. 


☎️형사4팀 박수사관 02-3673-9856 (욕설금지) 

형사4팀 대표번호 02-3673-9855

민원실 02-557-7000 (전화해서 서장실. 청문감사실 등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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