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옥상 아이, 케어가 찾아 왔습니다. > 조사 & 구조활동

이름 모를 옥상 아이, 케어가 찾아 왔습니다.

케어는 지금 강원도 양양에 와 있습니다.

아파트를 사이에 두고 세워진 상가. 그 옥상에 홀로 외롭게 있었을 아이를 결국 찾았습니다.

주인은 없습니다. 주인은 완전히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밥을 굶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무료함과 폭염을 견뎌냈지만 앞으로 있을 혹한을 또 견뎌야 합니다.

하루는 길고, 볼 것도, 할 일도 없이 그저 누워 잠드는 것만이 유일한 탈출이었습니다.

이것은 생존이지, 삶이 아닙니다. 

문은 이따금 열렸다 닫혔지만 세상을 향한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벽일 뿐입니다. 

⚡️주인은 이따금 들른다고 합니다.

지금.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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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멈추지 않기 위해 아이들이 고통에서 탈출하기 위해

지금, <구조예금통> 에 예금해 주세요.

*구조예금통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입금 시 "구조예금"이라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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