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걸린 아저씨의 마지막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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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 걸린 아저씨의 마지막 소원>
이 아이는 어쩌면 치료 도중,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위암 판정을 받고 삶의 끝자락을 마주한 아저씨.
앞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 속에서도 아저씨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자신의 건강이 아니라, 매일 밥을 기다리는 동물들이었습니다.
기초수급자로 누구보다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아저씨는 길고양이들에게 한 번도 허기를 느끼게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 아저씨의 따뜻한 밥 냄새를 따라 비쩍 마른 떠돌이 백구 한 아이가 조심스레 다가왔습니다.
사람을 경계하던 야생의 백구는, 아저씨의 손길에서 처음으로 ‘안전함’을 느꼈는지 아저씨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백구의 항문 아래에서 이상한 혹이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탈장은 점점 심각해졌습니다.
백구를 치료할 능력이 없던 아저씨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서초구청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치료받고 있을 거라 믿었던 백구는 시보호소로 포획되어 들어가 버렸고, 그곳에서는 “치료는 하지 않는다” 는 냉정한 답만 돌아왔습니다.
자신의 치료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저씨는 “백구만 치료된다면, 남은 날 동안 내가 책임지고 돌보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케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서초구청은 백구를 데려온다면 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검진비, 탈장 수술비, 사상충 치료 등 남은 비용은 여전히 막막합니다.
그럼에도 케어는 아저씨의 마지막 소원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아저씨가 떠나기 전, 자신이 사랑한 백구가 고통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그 마음 하나를 케어는 지켜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저씨의 마지막 소원.
떠돌이 백구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
어려운 상황이지만 외면하기 어려웠습니다.
동구협에서 케어가 데리고 나왔습니다.
치료 도중 떠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살릴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이 아이에게 지금보다는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자라는 정도의 마음이 가는 분들만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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