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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푸들 옆, 더 심각하게 6년을 산 아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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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giHxEXB7Al4


목줄 푸들 옆, 더 심각하게 6년을 산 아이가 있습니다.


문간 앞 목줄에 묶인 삶, 6년. 그 푸들을 구하러 갔을 때 우리는 예기치 않게 더 심각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푸들과 1미터 옆, 철장의 공간에 또 다른 아이. 앙상하게 마른 믹스견의 아이가 케어 활동가들을 바라보았습니다. 


크리스가 살아온 6년의 시간은 참혹함 그 자체입니다. 

단 한 번도 치워지지 않은 배설물이 굳어 흙처럼 변해 바닥을 덮고, 그 위에 다시 쌓이고 또 쌓여 작은 산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크리스는 스스로 구덩이를 파 잠자리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세상과 단절된 채 6년을 버틴 것입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새끼들을 나누어 주었고, 그렇게 들어온 아이는 감금된 채 6년을 살았습니다.

 케어의 설득으로 주인이 철장 문을 열었을 때 아이는 다가와 살며시 몸을 숙이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푸들과 서로 얼굴이라도 마주할 수 있었다면, 서로가 덜 외로웠을까요? 

한 아이는 문간 앞, 한 아이는 철장 안.... 

오직 짖는 소리로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6년을 버텼습니다.

그 외로움이 얼마나 깊었을지, 상상조차 쉽지 않습니다.


구조되던 날, 활동가들의 품에 안긴 두 아이는 마치 오래 기다렸다는 듯 조용히 몸을 맡겼습니다.

크리스는 태어나 처음으로 사람 품에 안기면서도 아무런 저항 없이, 오히려 편안하게 기대었습니다.

6년간 이 아이가 얼마나 사랑을 갈망해왔을까요?


지금 크리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굶주림과 방치가 남긴 상처들을 하나씩 치유하며 조금씩 새로운 삶을 준비할 것입니다.


⚡️한 아이를 구조하러 왔다가 갑작스레 한 아이를 더 구조해야 하는 부담감... 하지만 놓고 올 수는 없는 처참함...

그래, 크리스야, 참 잘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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