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프리 프로젝트] 양평 집단 개 살해 사건 속에 살아남은 레몬이가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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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집단 개 살해사건 속에서
마지막에 살아남은 레몬이는
여러차례 수술과 치료, 수혈까지 받고 겨우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강제 번식과 출산. 이제 4살 정도 된 레몬이는 생식기가 다 망가졌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듯합니다.
레몬이에 대해 그동안 말 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보자님과 케어가 모두 현장에서 확인하고 공통으로 의심하는 부분입니다.
레몬이는 몇몇의 사체들과 같이 학대자가 거주하는 공간에 갇혀 있었습니다. 다른 살아있던 아이들은 마당에 있었던 것과 달랐습니다.
사체들은 위 철장에.. 레몬이는 아래 철장에 혼자 있었는데 밖의 아이들에게는 물 한 방울 주지 않던 학대자가 유독 레몬이에게만 하얀 쌀밥을 준 것입니다. 물론 레몬이는 생식기가 다 찢어져 밖으로 돌출되고 괴사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통으로 인해 언제인가부터 그 밥을 먹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왜 레몬이에게만 먹이를 준 것일까?그리고 왜 자신의 거주 공간 안에 있던 것일까?’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던 중 제보자님도 케어도 똑같은 지점에서 일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레몬이에게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닐까’
학대자는 과거에 가정번식업을 했었습니다. 번식장 주들이 강제 임신을 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강제발정을 시키는 것입니다. 학대자는 어쩌면 과거부터 그런 행위를 하던 것이 습관으로 남아 폐기처분 용으로 돈 받고 데려온 레몬이에게 몹쓸 짓을 한 것은 아닐까...
물론 진실은 학대자만 알 것입니다. 그 집은 수년간 학대자 혼자 거주하고 있었고 더러운 폐기물들이 쌓이고 악취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왕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구조하지 않았다면 결국 패혈증으로 죽었을 레몬.
가정 번식이든 공장식 번식이든, 브리더든 할 것 없이
모든 번식산업은 동물학대의 시작이며, 결국 철폐되어야 합니다.
“레몬 프리 프로젝트”
언제 퇴원해야 할지 아직 알 수 없는 레몬이의 입원비가 하루에 15~25 만원정도 소요됩니다. 레몬이에게 조금 더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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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100-036-3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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