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순천] 소리주의/ 2~3년간 열리지 않은 문. 그 안의 비명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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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순천] 소리주의/ 2~3년간 열리지 않은 문. 그 안의 비명 소리
전남 순천에서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가운 베란다와 거실을 오가며 반복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검정 푸들이 있습니다.
퍽, 퍽' 하는 둔탁한 폭행 소리와 함께 아이가 자지러지는 비명이 창문 밖을 넘어 들려옵니다. 제보자는 나무몽둥이로 개를 때리는 장면을 이틀 전 직접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더 절망적인 것은, 그동안 수많은 경찰 신고가 있었지만 가해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경찰이 그냥 돌아간다'는 사실을 학습했다는 점입니다.
문 뒤에 숨어 법망을 피하며 학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구출에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아이가 죽어가도록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가해자가 문을 열고 아이가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론화가 절실합니다.
더 이상 경찰을 돌려보내며 학대를 이어가는 가해자를 방치할 수 없기에, 순천시 명예동물보호감시원분들과 뜻을 모아 직접 현장 구조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명예감시원분들의 공식 현장 감시 권한과 지자체 동물보호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가해자의 문을 열고 피학대 동물을 '긴급격리 조치'시킬 예정입니다.
문을 열지 않는다면 고발장을 접수하고 빠른 시일 안에 영장이 발부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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