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합니다 이제 뜬장에서 그만 내려와야 합니다 견사모금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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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평생 동안 잘못 하나 하지 않은, 어쩌다 태어나 보니 개농장의 누렁이들은 끔찍한 산불 피해를 당한 재난동물이었지만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물도 전기도 끊어진 곳이었지만 지자체로부터 보호 대책은 커녕 사료 한 톨, 물 한 방울 지원받지 못한 채 버림받은 9개월간. 뜬장 속에서 사투와도 같은 시간을 보낸 누렁이들과 활동가들은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무대책이었지만 무작정, 무작정 끌어안고 나왔습니다. 몰래 구출이었습니다. 산불 직후 누렁이 150명을포기했던 도살자가 변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약 6개월간 숨어 지내야 했습니다.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곳에서 그저 안전하기만 하다는 위안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버텨야 했습니다. 그러나 더는 버틸 수 없습니다. 여전히 뜬장이다 보니 그리고 비, 바람, 추위로부터는 자유로웠으나 햇빛이 잘 들지 않아 아이들의 피부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오랜 뜬장 생활을 버티기 어려운 아이들도 나와 먼저 몇몇 아이들은 긴급 피신을 해야 했습니다.
이제 이들 만이 있을 수 있는 넓은 땅을, 뜬장이 아닌 바닥에서 많이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무료로 쓸 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외부에는 알릴 수 없습니다. 언제 또 민원으로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불안해질 지 모를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들을 그만 땅으로 내려오게 하려고 합니다. 이제 남은 90여 아이들이 뜬장을 영구히 탈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90여 아이들이 옮겨오는 시설비만 약 5천여만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견사가 하나하나 마련 되는대로 한 아이 한 아이 데리고 나올 것입니다. 아이들 견사비를 모금하고자 합니다. 한 아이를 위해서 견사 하나당 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해 주실 분들, 또는 ▶️소액이라도 릴레이로 도와 주실 분들, 어떤 형태도 좋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정부도 지자체도 버린 이들을 우리 시민들이 지켜 줍시다. ‼️
울진 아이들은 스마일이 돌보고 케어가 함께 협력합니다.
아이들이 있을 수 있는 시설은 조만간 라이브로 공개하겠습니다.
견사 1개 50만원
목표액 5000만원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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