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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동동이를 결국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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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이 점점 심해지던 동동이는 다시 그 할아버지 집 안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나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동네에서 못 기르는 개를 데려오면 불쌍하다며 하나 둘 데리고 있으면서 밥을 챙겨 주다가 또 기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으면 보내 주곤 했다고 합니다. 동동이의 피부가 나빠지는 것을 알았지만 치료비가 없어서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다고 말하며 우셨습니다.

케어가 동동이를 데려가도 되겠냐는 말에 “얼른 데려가 주세요. 좋은 사람을 찾아 주세요 ” 라며 흔쾌히 동동이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미안하다며 많이 우셨습니다.

동동이와 함께 마당에 있던 아이는 케어 정회원님이 당분간 살펴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도 좋은 입양자를 찾아 보려고 합니다. 동동이는 할아버지를 많이 따랐습니다.

헤어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지만 동동이의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케어는 동동이를 잘 치료 해줄 겁니다. 건강하게 동동이가 치료 받고 좋은 해외 가정을 찾아 신나게 뛰어 놀도록 …

아직 어린 동동이가 남은 시간 오래 오래 행복할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 입양을 보내 줄 것입니다.

치료비가 조금 모자랍니다. 마음 모아 주시면 동동이에게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찾아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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