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송을 전주인에게 다시 보내라는 수성구청의 무서운 공문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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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송을 전주인에게 다시 보내라는 수성구청의 무서운 공문이 왔습니다.
케어 뿐 아니라 박대송이 보호되는 입양센터 RUN에도 날아 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케어는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수성구청은 스스로 박대송의 소유권이 수성구청에 있음을 공문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주인에게서 소유권 양도 각서 (포기각서)를 수성구청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격리조치를 더 할 이유가 없으니 전주인에게 반환하겠다고 합니다.
양도각서를 받아놓고 격리조치라고 주장하는 수성구청. 양도각서를 격리조치라 읽는 수성구청.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면 시민을 기망하는 행위는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박대송 이름을 버리고 차은우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 시바견.
스트레스로 인해 까칠했던 성격도 훌훌 다 털어버리고 너무 신나 하고 있는데요.
박대송을 유기한 것과 다름없이 추운 겨울 시골 마당에 묶어 놓고 돌아와서 낄낄거리며 웃던 전주인들.
방광염을 방치하고 슬개골도 눈치채지 못했던 전주인들
너무 쉽게? 박대송을 잃어버려서 남들이 찾아주었지만 걱정도 안 했던 전주인들
이런 가족에게 대송이를 돌려주라는 수성구청.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케어는 끝까지 동물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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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개라는 존재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