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골목의 아이, 만두 — 외로움에서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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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골목의 아이, 만두 — 외로움에서 세계로."
서울역 골목, 허름한 인형 하나를 친구 삼아짧은 줄에 묶여 있던 작은 강아지 만두.
변변한 집도 없이 어린 몸으로 혹한을 견디며 사람들을 반겼지만 아무도 만두를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매일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발걸음 속에서도 만두는 한결같이 꼬리를 흔들며 기다렸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본 제보자들이 있었습니다."이 아이는, 반드시 살아야 해요."그 다급하고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 케어가 움직였고, 만두는 주인인 할아버지를 설득한 끝에 구조되었습니다.
그 후의 여정도 쉽지 않았지만, 제보자와 친구들의 진심 어린 임보, 케어의 끈질긴 노력이 이어졌고
결국 만두는 지구 반대편, 미국으로 입양되어 지금은 누구보다 듬직하고 환한 얼굴을 가진 반려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골목 어귀의 작은 강아지가 이제는 가족과 함께 는 미국의 공원길에서 자신의 세상을 당당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두는 증명해 줬어요!!!
진심이 모이면, 끝까지 지켜주면, 아무도 기억 못하는 삶에서 조용히 사라질 아이도
‘역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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