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독 쉼터 다큐멘터리 -너네가 알고 싶다-
페이지 정보
본문
-옐로우독 쉼터의 누렁이들-
조금 기분 좋은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희가 늘 현실 그대로를 보여드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여러 콘텐츠를 보시면서 조금 마음 힘드셨을 텐데요
오늘은 귀여운 누렁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울진 산불 개농장에서 구조한 아이들 중,
견사가 마련되어 옐로우 독 쉼터로 먼저 오게 된 한 친구의 모습입니다.
물을 어떻게 마시는지 모르는 걸까요?
그간 깨끗한 물이 너무 고팠던 탓인지, 물을 주자마자 허겁지겁 계속 마십니다.
물 그릇을 기울여서 마시느라 물이 다 금방 소진되어 버려서 견사 벽 쪽에 고정할 수 있도록 붙여줬더니 이제는 아예 코까지 다 박고 물을 먹(?)습니다 ㅎㅎ
옆 견사에서 머물고 있는 친구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것 같아 더 귀엽습니다 ㅎㅎ
우리 누렁이들이 이런 삶을 꿈이나 꿔봤을까요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이제라도 ‘옐로우독 쉼터’에서 자유와 편안함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아직 많은 아이들이 남아 있고, 안타깝게도 더이상 선물 받은 견사가 없습니다..
그 견사 안이지만, 아이들에겐 세상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누렁이들이 이제는 미소 지을 수 있게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울진 아이들의 각 견사 ( 한 견사 당 50만원 )마다 후원자님과 아이의 이름이 들어간 푯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성함이 견사에 붙어 있어도 괜찮으시다면 케어 메일로 후원자님 성함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견사만 있다면 한 아이, 한 아이 모두 그 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견사 1개에 50만원
견사목표액 5000만원입니다 (현재 1천2백9십만원)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와치독은 와치독 합니다
불법 개농장 폐쇄는 와치독
개식용 종식은 와치독
와치독 지지하기(정기후원)
- 이전글떠돌이 형제. 헤어졌다가 미국에서 만나 기적같이 한집에서 살게 되었다. 23.05.22
- 다음글‘조나단리빙스턴’이 ‘시걸’ 을 만났을 때. 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