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조류독감 감염 관련 정확한 진상조사 및 길고양이 전수조사 중단 촉구 > 캠페인 & 정책활동

조류 독감에 감염된 가금류를 고양이 사료로 제조한 한 사료업체의 잘못에서 기인된 두 곳의 사설 보호소 보호 고양이들 집단 폐사 사건을 마치 이종간 (조류독감)감염인 것처럼 확대 발표한 것도 모자라 발병처를 극비로 숨기는 서울시와 농림부가 애꿎은 사설 보호소 고양이들과 길고양이를 무작위로 포획, 표본 조사하겠다며 괴롭히고 있습니다.

사설 보호소의 고양이들이 이미 폭염 속 무리한 조사로 인해 폐사하기도 하였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설 보호소에서 단 한 명의 감염고양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길고양이는 조사 과정에서 잘못될 확률이 더 큰 데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조사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고양이 보호 단체들이 연대하여 반대집회를 열기로 하였고 케어도 이에 연대합니다. 

# 가자!  서울시청 앞으로!!!! 

길고양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일에 전국 보호소와 길고양이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게된 경위를 알고 싶습니다!!

조류독감이 발생한 보호소 두곳의 전수조사를 서울시에서 시행 하였고 농림부에서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제대로된 역학조사를 시행하였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듭니다.

이에 우리는 서울시와 농림부에 그 과정의 책임을 듣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 

■ 일시 : 8월 17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 (서울시청 맞은편)

■ 주최 : 생명을 존중하는 전국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