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월 제4차 중국고양이고문살해단 규탄집회 열립니다 > 캠페인 & 정책활동

드디어 6월 집회 열립니다!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고양이 살해집단들. 모입시다! 우리의 목소리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아래는 지난 2월 한국에 방문한 일본동물운동가 @yosee.takahashi 의 발언입니다. 요시는 중국과 유럽 등 세계를 다니며 중국 동물보호법제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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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동물 학대 사건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의 윤리, 인간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시험하는 문제입니다.

수십 년 동안 중국에서는 고양이가 거리에서 납치되고, 보호소에서 무분별하게 입양되며, 반려가정에서 유괴된 후 끔찍한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6,500만 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이런 위험에 처해 있으며, 학대가 끝난 후 그들은 쓰레기처럼 폐기됩니다. 이 잔혹 행위를 저지르는 자들은 우리의 이웃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의사일 수도, 변호사일 수도, 심지어 어린 학생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 너무나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중국의 동물 복지는 세계 최악이며, 학대를 폭로하는 용감한 활동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자들은 아직도 처벌받지 않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동물 학대를 금지하는 법이 마련되지 않았고, 그 결과 잔혹한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희망은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세계 앞에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동물 보호법을 제정하고, 이 잔혹한 범죄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중국이 진정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닙니다. 이것은 필수적인 책임이며, 인간성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우리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중국 정부에 요구합니다. 더 이상 침묵하지 마십시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제4차 중국고양이고문살해단 규탄집회

2025년 6월 14일(토) 14:00~15:30

서울중앙우체국 앞 (충무로1가 21-1)

주최: 필라인가디언스코리아, 동물권단체 케어

참가신청: 프로필링크클릭 or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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